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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시즌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고당도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뱃살이 늘어나 복부 비만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여름에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제철 채소를 먹으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영양이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낮은 초여름 제철 체소 다섯 가지는 무엇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애호박

     애호박은 100g당 17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습니다. 영양분 또한 풍부합니다. 리보플라빈이라는 성분은 비타민B 복합체 중 하나인데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킬 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리보플라빈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것은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이라는 의미입니다. 

     

    ②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94%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칼로리가 아주 낮은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방울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피부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애호박 방울토마토 콩

     

     

    ③ 비트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베타인이라는 성분은 인슐린 저항성과 복부 지방과 관련되어 있는 유전자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엽산도 풍부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여 포만감을 유지시켜주어 다이어트에 아주 좋습니다.

     

    ④ 홍피망

     홍피망은 무지길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또한 비타민C 함유량이 오렌지보다 3배 가량 높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체내에 생기는 염증을 제거해주는 항산화제도 풍부하여 다이어트 할 때 먹으면 아주 좋은 식재료입니다.

     

    ⑤ 줄콩

     줄콩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지방이 전혀 없는 채소입니다. 일반적인 콩과 다르게 껍질째 먹는 콩인 줄콩은 탄수화물이 풍부합니다. 껍질 안에 들어있는 녹색 콩에는 철분과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여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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